공유 캘린더 어플 추천 — 커플·가족·친구, 상황별로 다른 게 맞아요
공유 캘린더 어플 추천을 검색해도 다 비슷해 보이지만, 구글 캘린더·TimeTree·The Couple·데이리플은 잘 맞는 장면이 달라요. 2026년 8월 공식 안내를 직접 확인해 선택 기준으로 비교했어요.
공유 캘린더 추천 글을 여러 개 읽어도 결정이 안 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순위가 틀려서가 아니라 애초에 같은 저울에 올릴 수 없는 앱들이거든요.
연인과 쓸 캘린더를 찾다가 추천 글을 엽니다. 어떤 글은 업무 기능이 많은 앱을 1위로 꼽고, 다른 글은 기념일 화면이 예쁜 앱을 최고라고 해요. 가족 병원 일정과 친구 모임도 함께 관리하고 싶은데 순위만 봐서는 뭘 깔아야 할지 더 모르겠고요.
공유 캘린더라는 이름 아래 서로 다른 일을 하는 앱이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 회의 권한을 나누는 일, 모임 일정 안에서 댓글을 주고받는 일, 커플의 사진과 기념일을 기록하는 일, 여러 관계의 일정만 가볍게 나누는 일. 이건 같은 문제가 아니에요.
그래서 "추천 1위"보다 세 질문이 먼저입니다. 누구와 쓰는지, 일정 말고 무엇까지 필요한지, 비용을 어떤 방식으로 낼 수 있는지. 이 글의 기능과 가격은 공식 App Store와 공식 도움말을 직접 연 2026년 8월 기준이고, 이후 바뀔 수 있어요.

네 앱은 각각 어떤 장면에 맞나

| 앱 | 2026년 8월 공식 안내에서 확인한 특징 | 잘 맞는 장면 | 먼저 확인할 것 |
|---|---|---|---|
| Google Calendar | 캘린더 공유, 보기·수정·공유 관리 권한 구분 | 회사·학교·계정 기반 협업 | 조직 관리자 제한, 설정 동선 |
| TimeTree | 그룹별 공유 캘린더, 일정 댓글·사진, 웹, 위젯, 음력 반복 | 가족·모임·팀이 일정 안에서 소통 | 광고와 프리미엄 기능 필요 여부 |
| The Couple | 커플 기록, 기념일 자동 계산·알림, 다이어리, 홈·잠금화면 위젯 | 연인 둘의 기록과 꾸미기 | 구독·평생권 중 필요한 상품 |
| 데이리플 | 공유 일정·할 일·기념일, 관계별 공간, 홈화면 위젯, 교차 기기 | 여러 관계를 따로 두고 가볍게 확인 | 웹·파일·채팅이 없어도 되는지 |
Google Calendar는 권한이 중요한 장면에서 강합니다. Google Calendar 공식 도움말은 공유 상대에게 일정 세부정보 보기, 일정 수정, 공유 관리 같은 접근 수준을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해요. 회사나 학교 계정이면 관리자가 공유를 제한할 수도 있고요. 계정 체계와 컴퓨터 사용이 익숙한 팀에는 자연스럽지만, 가족에게 설정을 설명하는 과정은 꽤 무겁습니다. 세부 제한은 Google Calendar 공유 한계에서도 다뤘어요.
TimeTree 공식 App Store 설명은 그룹별 캘린더, 일정 변경 알림, 일정별 댓글, 사진, 웹 사용, 위젯, 음력 반복을 안내합니다. 날짜 안에서 대화를 이어 가고 사진이나 메모를 함께 남기려는 가족·모임에 잘 맞아요. 다만 기능이 많은 만큼 "우리는 무엇까지 쓸지" 합의하지 않으면, 캘린더 안의 대화가 또 다른 단톡방이 되기도 합니다.
The Couple은 이름 그대로 커플 둘의 기록에 초점을 맞춥니다. The Couple 공식 App Store 설명에서 기념일 자동 계산과 알림, 다이어리, 사진, 댓글, 버킷리스트·메모, 홈화면과 잠금화면 위젯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연인과 추억을 기록하고 꾸미는 경험이 중요하다면 일정만 가볍게 다루는 앱보다 낫습니다. 반대로 가족·친구·작은 팀까지 관계를 넓히려는 사람에게는 커플 전용 구조가 좁게 느껴질 거예요.
데이리플 공식 App Store 설명은 채팅·앨범·광고·월 구독을 덜어내고 공유 일정·할 일·기념일에 집중한다고 안내합니다. 관계마다 공간을 나누고 홈화면 위젯에서 오늘·다가오는 일정·D-day를 보는 구조예요. 연인, 가족, 룸메이트 같은 여러 관계를 한 앱 안에서 섞지 않고 관리하려는 경우에 맞습니다. 반대로 사진 기록, 일정 댓글, 웹 편집이 핵심이면 TimeTree나 The Couple, Google Calendar가 맞고요.
가격은 이렇게 비교하세요
가격은 앱의 무료 범위와 결제 단위를 함께 봐야 합니다. 무료 앱과 유료 앱을 이름만으로 나누면 실제 선택에 도움이 안 돼요. 무료로 필요한 기능이 충분한지, 결제가 한 계정에만 적용되는지, 함께 쓰는 사람도 혜택을 받는지, 월·연 구독인지 일회성인지를 봐야 합니다.
2026년 8월 한국 App Store 기준 TimeTree 프리미엄은 월 3,000원 또는 연 30,000원이에요. TimeTree 공식 프리미엄 도움말은 광고 숨기기, 전용 상담 창구, 시간 단위 보기, 일정 고정·순서 변경, 파일 첨부 등을 프리미엄 기능으로 안내하고 구매는 본인 계정에 적용된다고 설명합니다. 공유 캘린더 자체는 무료 기능에 포함돼 있으니 프리미엄이 정말 필요한지 먼저 써 보시는 게 좋아요. 더 긴 비용 비교는 TimeTree 구독 비용에 있습니다.
The Couple 한국 App Store에는 같은 기준으로 월·반년·연 구독과 평생권, 광고 제거 상품이 함께 표시돼요. 상품이 여러 개라 여기서 한 금액만 떼어 "앱 가격"이라 부르면 오해가 생깁니다. 내게 필요한 게 광고 제거인지 프리미엄 기록 기능인지 결제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데이리플은 2026년 8월 기준 두 사람이 무료로 시작하고, 공간 평생권은 9,900원입니다. 한 사람이 구매하면 초대받은 상대도 함께 쓴다는 내용이 공식 App Store 설명에 있어요. 다만 여러 사람으로 넓힐 때의 상품 범위는 실제 결제 화면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회성 결제와 구독의 판단은 평생권과 구독 비교에, 월 구독 없는 선택지는 구독 없는 캘린더 앱에 이어져요.
고르기 전에 무엇을 시험하나

기능표를 읽었으면 실제 일정 하나로 시험해야 합니다. 상대를 초대하고, 일정을 추가하고, 시간을 바꾸고, 한 사람이 알림을 끈 상태까지 확인해요. 홈화면 위젯이 중요하다면 양쪽 기기에 직접 설치해 보세요. 설명에 위젯이 있다는 것과 내가 원하는 크기·내용으로 보이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서로 휴대전화가 다르면 교차 기기 지원을 확인하고요. 데이리플 공식 설명은 서로 폰이 달라도 함께 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TimeTree도 App Store와 Android 앱을 운영하지만, 쓰려는 기능이 양쪽에서 같은지는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기기 조합별 점검은 아이폰·갤럭시 일정 공유에 적어 뒀습니다.
그리고 그만둘 때도 시험하세요. 공간을 나가면 일정이 사라지는지, 초대를 취소하면 권한이 회수되는지, 데이터 내보내기가 되는지. 시작 화면만 예쁜 앱보다 관계가 끝나거나 도구를 바꿀 때 깔끔히 정리되는 앱이 오래 쓰기 편합니다.
선택지를 둘로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후보마다 기능표를 길게 만들지 말고, "없으면 곤란한 것" 하나와 "있으면 오히려 피곤한 것" 하나만 적어 보세요. 컴퓨터 편집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모바일 중심 앱은 그 자리에서 빠지고, 사진과 채팅이 오히려 산만하다면 기록형 앱이 빠집니다.
남은 두 앱에는 같은 실제 일정을 넣어요. 상대 초대, 시간 변경, 알림, 위젯, 공간 나가기를 같은 순서로 시험하면 설명문보다 차이가 훨씬 잘 보입니다. 한 앱은 기능이 더 많은데 상대가 안 들어와 보고, 다른 앱은 단순한데 필요한 변경이 안 되기도 하고요.
마지막에는 가격이 아니라 포기 이유를 비교하세요. 돈 때문에 멈췄는지, 설정이 어려워서 멈췄는지, 필요한 기능이 없어서 멈췄는지를 알아야 오래 쓸 앱을 고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앱은 표의 점수가 높은 앱이 아니라 두 사람이 실제 약속을 같은 원본에서 확인하게 만든 앱이에요.
이렇게 고르면 어긋납니다
"기능이 가장 많은 앱이 오래 간다." 필요한 기능이 많다면 맞는 말이죠. 하지만 댓글·사진·파일을 쓰지 않는 두 사람에게는 설정과 화면 자체가 부담입니다. 기능 수보다 매주 실제로 반복할 행동이 적은 앱이 오래갈 가능성이 커요.
"커플이면 커플 전용 앱이 무조건 맞다." 사진과 다이어리, 꾸미기, 기념일 기록이 중요하면 The Couple 같은 전용 앱이 잘 맞습니다. 반대로 연인 일정과 가족·친구 일정도 함께 나눠야 한다면 관계별 공간형이나 일반 공유 캘린더가 나아요. 커플 앱의 대안은 The Couple 대안에서 더 좁혀 봤습니다.
"무료 앱이면 비용 비교가 필요 없다." 무료 범위 안에서 충분하면 비용은 정말 없죠. 다만 광고 제거, 파일, 고급 보기, 인원 확대가 필요해지는 시점이 언제인지는 확인해야 합니다. 가격만 비교하지 말고 무료 범위와 결제 적용 대상을 같이 보세요.
"한번 옮기면 바꾸기 어려우니 처음부터 완벽히 골라야 한다." 그래서 전체 일정을 옮기기 전에 실제 약속 하나로 시험하는 겁니다. 완벽한 예측보다 작은 사용이 훨씬 정확해요. 둘이 무료로 시작하는 법처럼 다음 약속과 위젯만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공식 설명은 기능이 존재한다는 근거일 뿐 내 관계에서 습관이 생긴다는 보장이 아니에요. 상대가 앱을 열지 않으면 좋은 기능도 결국 대리 기록이 되고, 알림 권한이 꺼져 있으면 공유 알림도 닿지 않습니다.
이 가격을 읽을 때 알아두실 것
TimeTree 월 3,000원·연 30,000원, 데이리플 공간 평생권 9,900원은 2026년 8월 한국 App Store와 결제 화면에서 확인한 값이에요. 지역, 운영체제, 상품 개편과 프로모션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결제 직전에 공식 화면을 다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무료·구독·평생권이라는 이름만으로 총비용을 확정할 수 없고, 누구에게 구매 혜택이 적용되는지와 필요한 기능이 무료 범위에 있는지를 함께 보세요. 이 글의 숫자로 몇 년치 비용을 미리 못 박아 두면 안 됩니다.
남는 질문들
대인원 모임에는 어떤 앱이 맞나요? 인원 수만으로 고르지 말고 일정 댓글·사진·웹 편집이 필요한지 보세요. 그런 기능이 필요하면 TimeTree가 후보고, 회사 권한 체계가 중요하면 Google Calendar입니다. 단순 일정·할 일 공유만 필요하면 가벼운 앱도 충분히 시험해 볼 만해요.
커플 기록은 필요 없고 일정만 공유하고 싶어요. 일정 중심의 일반 공유 캘린더나 데이리플 같은 가벼운 앱부터 보세요. 기념일 다이어리와 사진이 중요해지면 그때 커플 전용 앱으로 옮겨도 늦지 않습니다. 커플 캘린더 선택 기준도 참고하시고요.
TimeTree 프리미엄을 꼭 결제해야 공유할 수 있나요? 아니요. 2026년 8월 공식 도움말 표에서 캘린더 기능은 무료와 프리미엄 모두에 포함돼 있습니다. 고급 보기·광고 숨기기·파일 첨부 같은 프리미엄 기능이 필요한지부터 확인하세요.
데이리플이 안 맞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웹 편집, 일정 댓글·사진, 파일 첨부, 회사용 세밀한 권한이 필수라면 안 맞습니다. 공유 일정·할 일·기념일과 관계별 공간, 위젯에 초점을 둔 앱이니까요. 필요한 장면이 다르면 다른 앱을 고르는 게 맞아요.